– 2017년 5월 [새벽항해] EP 발매
– 2017~2018년 [새 민중음악 선곡집]시리즈 컴필레이션 앨범 ‘그림을 그린다, 나가주오, 별들의 노래, 길을 걷다가’수록
– 2018년 7월 [인천의 포크] 컴필레이션 앨범 이권형 ‘사랑가, 그날부터, 숨바꼭질’ 피처링
– 2018년 11월 [교회가 있는 풍경] 이권형 정규 1집 ‘숨바꼭질, 그날부터’ 피처링
– 2019년 9월 [작은물 컴필레이션] 컴필레이션 앨범 ‘언젠가 흘러서’ 수록
– 2019년 9월 [바다넘어 (海越え)] 싱글 발매
– 2019년 12월 [섬의 노래] 컴필레이션 앨범 공동기획, ‘새야 울어라, 숲으로’ 수록
– 2019년 12월 [모두의 동요] 컴필레이션 앨범 ‘여행’ 수록 – 2020년 9월 [성] 정규 1집 발매
– 2020년 9월 [언젠가 흘러서 Band Ver.] 싱글 발매
– 2020년 10월 [신촌전자라이브 vol.29] 유튜브 촬영
– 2021년 1월 [온스테이지] 유튜브 촬영


‘함께 사는 삶’에 대해 고민하고 노래하는 예람입니다. 주로 추운 이야기를 곡으로 쓰고, 나누면서 따뜻해지길 꿈꿉니다.

 음악이 아닌 글로 저를 설명하는 것은 어려운 것 같아요. 그러니까 음악을 하는 거겠죠? 그래도 조금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이름의 뜻이 있습니다. 제주 예, 물맑은 람 자를 써서 제가 가진 제주를 맑은 물처럼 많은 사람과 나누며 살고 싶다는 의미입니다… 거창해 보이는 설명이라 이야기하는 것이 부끄러울 때도 많지만 이름이 가진 의미를 잊지 않고 앞으로 더 성장해나가고 싶습니다. 18세 성인식을 할 때 직접 지은 이름입니다.

 2017년 무렵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는데요. 월세가 올라 부당하게 쫓겨나는 가게들 앞에서 버스킹을 하며 운동의 방식이 음악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이후 그런 현장들을 함께했던 뮤지션들을 알게 되었고 활동가, 뮤지션, 기획자분들의 감사한 응원과 도움으로 홍대 인디신에서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제가 하는 장르가 포크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어떤 장르로 음악을 설명하는 것은 아직도 어려운 것 같아요. 제가 하는 음악에 대한 설명은 제가 하는 것도 좋지만 여러분들의 해석과 경험이 훨씬 소중합니다. 저에 대해 더 궁금하시다면 직접 물어보셔도 좋고 음악을 들어주셔도 감사할 것 같습니다.

 중학생 때 기타동아리 선배들이 멋져 보여서 기타를 잡기 시작했고 기타가 너무 어려워서 노래를 만들게 되었어요. 고등학생 때는 실용음악과 준비를 하다가 적성에 맞지 않아 그만두고 음악을 포기할까 했었습니다. 그런데 ‘데모앨범을 만들고 그만해야지’하고 처음 만들어본 앨범을 계기로 다시 음악을 하기로 마음을 먹게 되었어요. 사소하면서도 소중한 경험이 쌓이고 쌓여 정규 1집까지 발매하게 되었네요. 저의 음악을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해요. 그 에너지가 원동력이 되어 계속 음악을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함께 성장해나가고 싶습니다.

 부족한 글이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 만드신 곡 중 사람들에게 휴식을 선사할 수 있는 두 곡을 추천해주세요


휴식을 위한 음악으로는 ‘언젠가 흘러서 (Band Ver.)’와 정규 1집 성 수록곡 ‘같은 외로움이야’를 추천합니다. 

 

‘언젠가 흘러서’는 흐르는 시간, 공간, 사람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살아가다 보면 때로는 불완전하고 방황하고 함께 있어서 기쁘기도 하고 슬프기도 한 여러 가지 복잡한 감정을 느끼게 되기도 합니다. 그런 지금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면서 삶이 나를 데려가는 대로 몸을 편안하게 맡기고 싶은 곡입니다.

 

외롭고 지칠 때 저 자신에게도 위로를 건넸던 곡이 있습니다. ‘같은 외로움이야’라는 곡입니다. 이 곡은 서울살이를 막 시작했을 때 느꼈던 공허와 외로움에 관한 곡입니다. ‘아, 나만 그런 게 아니었구나’ 하며 조금 덜 외로워지기도 하고 ‘좀 외로우면 어때’하고 외로움에 더 빠져들기도 하는 곡 같습니다. 허전함, 공허 같은 외로움을 맞닥뜨렸을 때 ‘같은 외로움이야’라는 곡으로 마음을 잠시 쉬어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에게 일주일의 여유가 생긴다면 어떤 것을 하고 싶나요?


혼자 훌쩍 여행을 떠나고 싶어요. 바다가 보이는 곳을 찾아 국내 곳곳을 돌아다녀 보고 싶네요. 그리고 일주일은 생각보다 짧은 것 같아요... 이왕이면 한 달의 여유가 좋겠어요. ㅎㅎ


페스티벌에서 새롭게 경험해보고 싶은 것 혹은 꿈꿔왔던 페스티벌 현장의 모습이 있나요? 당신이 그려왔던 꿈의 무대는 어떤 장면인가요?


꿈의 무대는 역시 커다란 무대에 서보고 싶어요. 그렇지만 만들어진 무대가 아니더라도 어디든지 무대가 될 수 있는 페스티벌, 기획도 해보고 싶네요. 그리고 공간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보러오시는 관객분들 그리고 저와 음악이 함께 동고동락할 수 있는 그런 현장, 페스티벌을 꿈꾸는 것 같습니다.


방역수칙을 지키며 축제를 이어가는 스태프들과 어려운 상황에서 자리를 함께 해주시는 참여자(관객) 분들께 애정어린 말씀 부탁드립니다.


축제를 기획하고 현장에서 일하시는 스태프, 감독님 그리고 뮤지션, 관객 여러분께 어려운 코로나 시기에도 멈추지 않고 많은 사람에게 음악을 들려줄 수 있도록 애쓰고 고민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언제나 공연장에 찾아와 주시고 멀리서도 응원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말로 다 할 수 없을 만큼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멋진 축제와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예람Musician


– 2017년 5월 [새벽항해] EP 발매 
– 2017~2018년 [새 민중음악 선곡집]시리즈 컴필레이션 앨범 ‘그림을 그린다, 나가주오, 별들의 노래, 길을 걷다가’수록 
– 2018년 7월 [인천의 포크] 컴필레이션 앨범 이권형 ‘사랑가, 그날부터, 숨바꼭질’ 피처링 
– 2018년 11월 [교회가 있는 풍경] 이권형 정규 1집 ‘숨바꼭질, 그날부터’ 피처링
– 2019년 9월 [작은물 컴필레이션] 컴필레이션 앨범 ‘언젠가 흘러서’ 수록 
– 2019년 9월 [바다넘어 (海越え)] 싱글 발매 
– 2019년 12월 [섬의 노래] 컴필레이션 앨범 공동기획, ‘새야 울어라, 숲으로’ 수록 
– 2019년 12월 [모두의 동요] 컴필레이션 앨범 ‘여행’ 수록 
– 2020년 9월 [성] 정규 1집 발매 
– 2020년 9월 [언젠가 흘러서 Band Ver.] 싱글 발매 
– 2020년 10월 [신촌전자라이브 vol.29] 유튜브 촬영 
– 2021년 1월 [온스테이지] 유튜브 촬영


‘함께 사는 삶’에 대해 고민하고 노래하는 예람입니다. 주로 추운 이야기를 곡으로 쓰고, 나누면서 따뜻해지길 꿈꿉니다.

 음악이 아닌 글로 저를 설명하는 것은 어려운 것 같아요. 그러니까 음악을 하는 거겠죠? 그래도 조금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이름의 뜻이 있습니다. 제주 예, 물맑은 람 자를 써서 제가 가진 제주를 맑은 물처럼 많은 사람과 나누며 살고 싶다는 의미입니다… 거창해 보이는 설명이라 이야기하는 것이 부끄러울 때도 많지만 이름이 가진 의미를 잊지 않고 앞으로 더 성장해나가고 싶습니다. 18세 성인식을 할 때 직접 지은 이름입니다.

 2017년 무렵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는데요. 월세가 올라 부당하게 쫓겨나는 가게들 앞에서 버스킹을 하며 운동의 방식이 음악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이후 그런 현장들을 함께했던 뮤지션들을 알게 되었고 활동가, 뮤지션, 기획자분들의 감사한 응원과 도움으로 홍대 인디신에서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제가 하는 장르가 포크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어떤 장르로 음악을 설명하는 것은 아직도 어려운 것 같아요. 제가 하는 음악에 대한 설명은 제가 하는 것도 좋지만 여러분들의 해석과 경험이 훨씬 소중합니다. 저에 대해 더 궁금하시다면 직접 물어보셔도 좋고 음악을 들어주셔도 감사할 것 같습니다.

 중학생 때 기타동아리 선배들이 멋져 보여서 기타를 잡기 시작했고 기타가 너무 어려워서 노래를 만들게 되었어요. 고등학생 때는 실용음악과 준비를 하다가 적성에 맞지 않아 그만두고 음악을 포기할까 했었습니다. 그런데 ‘데모앨범을 만들고 그만해야지’하고 처음 만들어본 앨범을 계기로 다시 음악을 하기로 마음을 먹게 되었어요. 사소하면서도 소중한 경험이 쌓이고 쌓여 정규 1집까지 발매하게 되었네요. 저의 음악을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해요. 그 에너지가 원동력이 되어 계속 음악을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함께 성장해나가고 싶습니다.

 부족한 글이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 만드신 곡 중 사람들에게 휴식을 선사할 수 있는 두 곡을 추천해주세요


휴식을 위한 음악으로는 ‘언젠가 흘러서 (Band Ver.)’와 정규 1집 성 수록곡 ‘같은 외로움이야’를 추천합니다. 

 

‘언젠가 흘러서’는 흐르는 시간, 공간, 사람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살아가다 보면 때로는 불완전하고 방황하고 함께 있어서 기쁘기도 하고 슬프기도 한 여러 가지 복잡한 감정을 느끼게 되기도 합니다. 그런 지금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면서 삶이 나를 데려가는 대로 몸을 편안하게 맡기고 싶은 곡입니다.

 

외롭고 지칠 때 저 자신에게도 위로를 건넸던 곡이 있습니다. ‘같은 외로움이야’라는 곡입니다. 이 곡은 서울살이를 막 시작했을 때 느꼈던 공허와 외로움에 관한 곡입니다. ‘아, 나만 그런 게 아니었구나’ 하며 조금 덜 외로워지기도 하고 ‘좀 외로우면 어때’하고 외로움에 더 빠져들기도 하는 곡 같습니다. 허전함, 공허 같은 외로움을 맞닥뜨렸을 때 ‘같은 외로움이야’라는 곡으로 마음을 잠시 쉬어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에게 일주일의 여유가 생긴다면 어떤 것을 하고 싶나요?


혼자 훌쩍 여행을 떠나고 싶어요. 바다가 보이는 곳을 찾아 국내 곳곳을 돌아다녀 보고 싶네요. 그리고 일주일은 생각보다 짧은 것 같아요... 이왕이면 한 달의 여유가 좋겠어요. ㅎㅎ


페스티벌에서 새롭게 경험해보고 싶은 것 혹은 꿈꿔왔던 페스티벌 현장의 모습이 있나요?
당신이 그려왔던 꿈의 무대는 어떤 장면인가요? 


꿈의 무대는 역시 커다란 무대에 서보고 싶어요. 그렇지만 만들어진 무대가 아니더라도 어디든지 무대가 될 수 있는 페스티벌, 기획도 해보고 싶네요. 그리고 공간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보러오시는 관객분들 그리고 저와 음악이 함께 동고동락할 수 있는 그런 현장, 페스티벌을 꿈꾸는 것 같습니다.


방역수칙을 지키며 축제를 이어가는 스태프들과 어려운 상황에서 자리를 함께 해주시는 참여자(관객) 분들께 애정어린 말씀 부탁드립니다.


축제를 기획하고 현장에서 일하시는 스태프, 감독님 그리고 뮤지션, 관객 여러분께 어려운 코로나 시기에도 멈추지 않고 많은 사람에게 음악을 들려줄 수 있도록 애쓰고 고민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언제나 공연장에 찾아와 주시고 멀리서도 응원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말로 다 할 수 없을 만큼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멋진 축제와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고 싶습니다.